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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 세단형 크로스오버, 볼보 S60/V60 크로스컨트리 등장

기사승인 2015.01.14  1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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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가 시작하기 전 볼보는 새로운 콘셉트의 신개념 세단을 공개했다. 볼보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 S60의 지상고를 높이고 하부에 언더커버를 보강해 오프로드 주행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볼보는 왜건 형식의 V시리즈에 차고를 높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강조한 크로스컨트리를 모델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국내에서는 현재 V40의 크로스 컨트리 모델이 시판 중이다. 이 모델은 SUV만큼 높고 크지 않으면서도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고 넓은 적재함 공간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과 실내 거주성이 우수한 왜건과 SUV의 이종결합 모델이다.



이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등장한 S60 크로스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세단 S60에 비해 지상고를 65mm 높이고 트림에 따라 최대 19인치의 휠이 장착돼 있어 험로에서도 안정성을 크게 강화하고, 주행감각도 세단 못지 않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앞뒤좌우에 플레이트를 장착해 외부 충격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은 5기통 가솔린과 볼보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사용된 4기통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5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 T5의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50마력의 성능을 나타낸다. S60 크로스컨트리는 올 여름 미국시장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출시가격은 4만 달러(한화 약 4,300만원)부터라 예상된다.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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