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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 투박한 지프는 그만! 작고 세련된 지프 레니게이드

기사승인 2015.01.19  1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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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 제네바 오토쇼에서 데뷔하고 그 해 8월부터 본격 생산, 판매에 돌입한 지프의 엔트리 모델 지프 레니게이드는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며 지속되고 있다. 거칠고 투박한 정통 오프로더의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에 지프 레니게이드는 콤팩트하고 도심형에 맞는 소형 크로스오버로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프 레니게이드 노멀 버전

이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는 지프 레니게이드의 모파(MOPAR)버전이 공개됐다. 지프 레니게이드 모파는 지프가 속한 FCA그룹의 부품 브랜드인 모파의 부품이 사용된 버전이다. 이번 공개된 모파 버전은 오프로드형과 온로드형 두 가지다. 



오프로드 버전은 지프 레니게이드의 사륜구동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초창기 지프 밀리터리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으며 오토쇼가 열리는 디트로이트의 지도를 보닛위에 랩핑해 야전지도를 보는 듯 한 감성을 전해준다. 각종 짐과 장비를 실을 수 있는 루프 캐리어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다.



두 번째 버전은 도심형 크로스오버의 콘셉트로 제작됐다. 도심형이지만 언제든지 운전자가 원하면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게 주행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도심의 대표적인 컬러인 회색으로 바탕으로 오렌지 컬러로 휠, 앞뒤범퍼에 포인트를 줬고 자전거 캐리어를 달아 레저를 즐기는  도시인의 이미지를 준다.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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