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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 상품성 높인 프리미엄 소형 SUV, 아우디 Q3

기사승인 2015.01.19  1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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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UV의 플래그십인 2세대 Q7 등장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 있다. 바로 소형 프리미엄 SUV의 성공작이라 평가받는 아우디 Q3 부분변경 모델이다. 2016년형 아우디 Q3은 외관을 새롭게 다듬었을 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까지 손 봐 풀 체인지 만큼의 환골탈태를 이룬 모델이다.



가장 눈에 띠는 외관의 변경부분은 역시 앞모습이다. 아래 범퍼까지 이어진 거대한 육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를 감싸고 있는 크롬장식이 차급 이상의 첫인상을 전해준다. 앞범퍼 양쪽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의 크기도 더욱 커져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전해준다. 아우디 자동차의 매력인 헤드라이트의 디자인도 새롭게 다듬었다. 



뒷모습은 앞의 변화에 비해 다소 차분하다. 아우디 Q 시리지의 랩어라운드 테일 게이트와 중간을 가로지르는 굵직한 선이 콤팩트 SUV지만 중후한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테일 라이트의 모습은 이전에 비해 조금 더 커졌고 내부 라이트의 위치도 새롭게 조정했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이례적으로 파워트레인에 변화를 줬다. 가솔린 3개 트림, 디젤 2개 트림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트림은 강화된 유로 6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한다. 트림별로 가솔린은 150~220마력의 성능을 보이며 디젤은 150~184마력의 최고출력을 나타낸다. 변속기는 6단 수동, 6단 또는 7단 듀얼 클러치를 선택할 수 있다.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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