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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기사승인 2015.01.12  1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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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프 체로키


FCA 코리아(Fiat Chrysler Automobiles Korea)는 지프(Jeep) 브랜드가 2014년 글로벌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지프의 글로벌 판매량은 2013년 대비 39% 증가한 101만7,019대를 기록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다.

FCA APAC COO 겸 지프 브랜드 CEO 마이크 맨리(Mike Manley)는 "지프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면서 2014년이 지프에게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해라면, 2015년은 지프 브랜드가 본격적인 세계화를 향해 변화하는 해가 될 것이다. 지프 레니게이드 등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풀 라인업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프 브랜드의 한국 판매량 역시 지속적인 증가로 전년 대비 868대가 늘어난 2014년 4,162대 판매를 기록하며 26.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프는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 준중형 SUV 컴패스, 중형 SUV 체로키,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등 기존 라인업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레니게이드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대표는 "2014년 지프 글로벌 판매량 100만 대 돌파는 최근 출시된 중형 SUV 체로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그 성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에서도 체로키 출시 이후 그랜드 체로키 등 다른 모델의 판매가 동반 상승하는 등 지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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