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볼보자동차, 신개념 크로스오버 '크로스 컨트리' 출시

기사승인 2015.01.08  09:49:22

공유
default_news_ad1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해치백과 SUV의 성능이 결합한 신개념의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출시하고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2012년 파리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크로스 컨트리는 V40을 기반으로 전고와 최저 지상고를 각각 38mm와 12mm 높여, 도심과 오프로드 어디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주로 평일에는 일상적인 주행을 하다가 주말에 레져 활동을 하는 국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최적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적인 외부 디자인은 젊고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하다. 차량 하단부의 고광택 블랙 프레임은 강인한 인상과 함께 오프로드 주행시 차체에 달라붙은 진흙을 제거할 때 차량의 손상없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벌집 모양의 독특한 그릴과 크로스 컨트리 전용 블랙 범퍼 및 리어 디퓨저, 18인치 전용 휠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크로스 컨트리 전용 ‘쿠퍼 다운(Copper Dawn)’ 데코 인레이와, 차콜과 헤이즐 브라운의 투톤으로 이루어진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젊고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 했다. 특히, 미세한 열선이 내장되어 있는 전면 유리는 시동을 켠 후 5분 이내에 쌓인 눈 또는 성에, 결빙 현상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노라믹 선루프, 시인성이 좋은 어딥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 앞과 뒷좌석 히팅 시스템 등 탑승자를 위한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을 적용해 힘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2.0리터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최대토크 40.8kg•m와 최고출력 190마력의 동력을 발휘하며,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조화를 이루어 16.4km/l(고속도로 연비 19.4km/l)의 1등급 연비까지 갖췄다.

전방의 차량, 보행자, 그리고 자전거 이용자와 추돌 위험이 예측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인텔리 세이프(Intelli Safe: Pedestrian & Cyclist Detection with Full-Auto Brake)’ 시스템, 보행자 에어백(Pedestrian Airbag),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Park assist pilot)’ 등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대거 탑재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는 도심과 오프로드 주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차량으로 도시에 살지만 주말에는 여가생활을 즐기길 원하는 국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잘 맞는 모델이다.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볼보 크로스 컨트리를 직,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스 컨트리의 판매 가격은 4,61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