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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기아 K5 위장막 포착, 기대감 증폭

기사승인 2015.01.21  17: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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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신형 K5가 위장막을 두른 채 스웨덴의 한 주유소에서 포착됐다. 이번에 포착된 2대의 모델은 각기 다른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의 K5는 국내에서 현대자동차의 아성을 뒤흔든 몇 안되는 중형세단 가운데 하나다. 기아자동차의 피터 슈라이어가 직접 디자인을 지휘한 모델로 다음세대 모델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델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먼저 공개된 LF 쏘나타와 플랫폼과 각종 부품을 공유하는 형제차로 성능과 각종 제원은 현대자동차의 것을 참고하면 되지만 디자인은 전혀 다르다. 휠과 배기구의 개수 그리고 헤드램프가 현행 모델과 달라 과연 어떤 디자인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A, B, C필러의 모양은 현재와 크게 변화가 없지만 헤드램프의 변화는 상당히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여전히 기아자동차의 패밀리 룩인 호랑이코 그릴도 적용되며 무엇보다 트렁크 높이가 이전보다 좀 더 높아져 적재용량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많은 관심이 집중된 헤드램프의 데이라이트 기능은 현재 카니발과 비슷한 L자형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소 좁고 날렵하게 표현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샷에 적용된 서치라이트는 테스트 주행목적으로 적용된 것으로 보일 뿐 양산차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kks@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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