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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C T7, 폭스바겐 아마록과 너무 닮아

기사승인 2015.01.26  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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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C 픽업 트럭 T7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JMC(Jiandling Motors Corporation: 江鈴汽車公司)는 2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픽업 트럭 T7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T7은 폭스바겐 픽업트럭 아마록(Amarok)의 디자인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JMC T7은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전면 디자인 뿐 아니라 전체적인 모습이 폭스바겐 아마록을 그대로 닮았다.


▲ 폭스바겐 아마록(Amarok)


T7은 101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2,800cc 터보차저 디젤 엔진과 111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2,200cc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고 한다. JMC는 1952년 설립돼 트럭 제조 회사로 중국의 전통있는 자동차 메이커이다. 1997년 포드 그룹의 투자를 받아 장안자동차그룹과 합작해 LANDWIND 브랜드를 만들었다. 작년에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똑같이 닮은  LANDWIND X7을 발표한 전적이 있어 이번 JMC T7의 발표로 카피캣 이라는 오명을 벗기 어려워 보인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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