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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플랫폼 적용한 차세대 '포르쉐 파나메라' 시험주행 포착

기사승인 2015.01.26  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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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시험주행 중인 2세대 포르쉐 파나메라가 포착됐다. 파나메라는 200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며 포르쉐의 4도어 세단이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었다. 그 후 2013년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2017년 2세대 출시를 준비중에 있다.



이번에 포착된 파나메라의 모습을 보면 두꺼운 위장막을 거의 덮지 않고 최소한의 위장만 한 상태다. 루프라인이 좀 더 부드럽게 이어진 모습이 눈에 띄며, 전면 그릴과 헤드라이트, 프로젝션 안개등, 사이드 미러의 변화도 보인다.



차세대 파나메라는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의 대형차 전용 플랫폼인 MS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MSB 플랫폼을 통해 파나메라는 중량을 100kg 가량 줄였으며, 그룹의 다른 럭셔리 브랜드와도 이 플랫폼을 공유한다. 여기에 새로운 V6와 V8 엔진, 그리고 4륜구동과 후륜구동, e-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될 예정이다. 추후 e-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스포트 투리스모' 슈팅브레이크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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