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100kg 감량한다

BMW는 내년 쯤 대표적인 중형 세단 5시리즈의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BMW는 올 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7시리즈와 함께 5시리즈도 같이 개발하고 있으며, 두 모델은 새롭게 적용될 디자인 코드를 꽤 많이 공유한다.



새로운 5시리즈는 현재 판매중인 5시리즈와 크리 큰 디자인 차이를 보일 것 같지는 않다. 그 만큼 현재 5시리즈의 디자인 완성도 높다는 말이기도 하다. 다만 플랫폼을 새롭게 바꿔 괄목할 만한 다이어트를 이뤘다고 한다. 카본과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트림별 최대 100kg정도 가볍다.



새롭게 등장할 5시리즈는 기존에 없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도 등장할 예정이다. 2리터 4기통 터보디젤 엔진과 전기모터가 궁합을 맞춰 최고출력 245마력의 성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 뿐 아니라 루머지만 엔트리 5시리즈엔 현재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사용하는 1.5리터 3기통 엔진이 사용될 수 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