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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되살아난 재규어 E-타입

기사승인 2015.04.21  1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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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속에서 먼지 쌓이던 1973년형 재규어 E-타입 시리즈 III V12 매뉴얼 로드스터가 다시 빛을 보게 됐다. 이 차는 2006년에 완전 점검을 마쳤고, 지금은 클래식카 전문가들이 관리 중이다. 다음 달 열리는 영국 실버스톤 옥션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경매 낙찰가는 7만5,000파운드에서 9만파운드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억2,100만원~1억4,500만원쯤 된다. 그만큼 희소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얘기다. 주행거리도 아주 짧은데, 구입 후 7,700마일(1만2,391k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영국은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 하는 나라답게 자동차 역사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실버스톤 옥션은 2011년에 설립됐다. 우아한 디자인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자랑하는 클래식카부터 멋진 슈퍼카, 모든 종류의 경주차, 역사적인 모터사이클까지 모두 경매 대상이 된다.
 

박찬규 star@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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