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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뉴 DS5' 부분변경 모델 발표

기사승인 2015.02.17  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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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은 플래그십 차종인 DS5의 부분변경 모델을 발표했다.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추구하는 시트로엥은 이번 뉴 DS5 부분변경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DS의 디자인과 기능의 기본 토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발표한 뉴 DS5는 전면 디자인의 큰 변화가 눈에 띈다. 시트로엥 마크를 형상화한 전면 그릴을 과감히 버리고 육각형의 크롬 프레임의 그릴을 적용했다. 또한, 면발광 주간주행등이 결합된 LED 제논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측면과 후면의 바디라인은 큰 변화 없이 완만한 루프라인을 유지했다.



뉴 DS5는 더 효율적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BlueHDi 엔진이 적용된다. 최고출력 120마력에서부터 180마력의 BlueHDi 엔진이 적용되며, 165마력의 THP 엔진도 적용된다. 그리고, 최고출력 163마력을 내는 2.0리터 엔진과 37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에는 터치드라이브 인터페이스가 적용된다. 스마트 폰과 연동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차량 관련 정보 및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 첨단 안전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기능, 자동 하이빔 제어 기능, 지능형 트랙션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장비가 탑재됐다. 뉴 DS5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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