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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규 디젤 및 7단 DCT 적용한 '더 뉴 i30' 출시

기사승인 2015.01.23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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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하고, 신규 디젤 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적용한 '더 뉴 i30'를 출시했다. '더 뉴 i30'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해 전면부의 싱글 프레임 그릴 적용, 측면부는 새로운 16, 17인치 알루미늄 휠을 도입했다.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16bit에서 32bit로 개선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으며,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더 뉴 i30 디젤’ 모델의 경우 유로6(EURO6)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신규 1.6VGT 엔진에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한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와 주행성능을 킷시에 향상시켰다.



'더 뉴 i30 디젤'은 최고출력 134hp, 최대토크 30.6㎏·m로 기존대비 각각 6%, 15% 향상됐으며, 기존대비 10% 향상된 17.8㎞/ℓ의 연비를 실현했다. (7단 DCT 기준, 15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기준)



이 외에도 '더 뉴 i30 디스펙(D-spec)'모델에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과 핸들링을 한층 강화한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조향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전면부에 스포츠 그릴을 적용하고 실내에는 디스펙 전용 레드 포인트 컬러와 버킷시트를 더해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디젤 모델의 기본 트림인 'PYL'은 신규 1.6 VGT 엔진, 7단 DCT,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ISG(Idle Stop&Go), 32비트 MDPS, 신규 알루미늄 휠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인상은 95만원으로 최소화했다.



'더 뉴 i30'의 가격은 2.0가솔린 모델이 1,890만원~1,980만원, 2.0가솔린 디스펙 모델이 2,045만원, 디젤 모델이 2,110만원~2,19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및 DCT 기준)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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