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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규 디젤엔진 및 7단 DCT 탑재한 ‘더 뉴 i40' 출시

기사승인 2015.01.26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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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유로6 기준에 충족하는 디젤 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적용한  ‘더 뉴 i40' 세단과 왜건 및 디스펙(D-spec) 모델을 출시한다.

i40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젤 엔진의 성능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어 2011년 출시한 모델로 이번 출시는 경제성과 상품성을 높이고도 엔트리급 유니크 모델을 추가해 가격부담은 최소화 한 부분변경 모델이다. 


▲ i40 세단 (Saloon)


더 뉴 i40에 적용된 UII 1.7 e-VGT 디젤 엔진은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전자식 가변 터보차저(VGT) 엔진으로 유로6 재기가스 규제를 충족시킨다.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7단 DCT를 적용해 공인연비 16.7km/ℓ를 달성했다. (세단 모델, 16인치 타이어 기준) 누우 2.0 GDI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64마력, 최대토크 20.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DCT를 적용해 복합연비 11.9km/ℓ를 보여준다. (세단 모델, 16인치 타이어 기준)



특히, 디젤 엔진의 터보효율 증대와 연료 분사압 조절 등을 통해 실제 운전자들의 사용 빈도가 가장 많은 저중속 실용영역에서의 가속성능을 향상시켜 실 주행시 체감 가속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 i40 왜건(Wagon)


더 뉴 i40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2.0’의 적용으로 싱글 프레임 헥사고날 그릴이 채택됐으며, HID 헤드라이트는 ‘바이펑션(Bi-Function)’ 방식이 적용됐고, LED 안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트렁크가 적용됐다. 여기에 ISG(Idling Stop & Go),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



특히, 디 스펙(D-spec) 모델은 ‘선회가속제어장치(ATCC, Advanced Traction Cornering Control)’를 적용, 코너링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16비트에서 32비트로 향상시켜 조향 응답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를 통해 높은 정숙성을 구현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i40’의 가격은 세단 모델의 경우 유니크 2,495만원, PYL 2,660만원, 디 스펙 2,875만원, 왜건 모델의 경우 유니크 2,595만원, PYL 2,760만원, 디 스펙 2,955만원이다. (가솔린 모델 기준, 디젤 모델은 250만원 추가)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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