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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15 크루즈 출시 및 사전 계약 실시

기사승인 2015.01.22  15: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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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22일 오늘, 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한 2015 크루즈를 새롭게 선보이고 2월 출고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2015 크루즈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4년만에 선보이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2015 크루즈는 쉐보레의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패밀리 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전면부의 듀얼 포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와이드 앤 로우 디자인 적용으로 상하 비율이 조정됐으며, LED 주간주행등과 프로젝션 안개등, 듀얼 스퀘어 테일 램프, 그리고 후면 범퍼에 크롬 가니쉬가 새롭게 적용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2015 크루즈는 직렬 4기통 1.4리터 터보, 직렬 4기통 1.8리터 가솔린, 그리고 2.0리터 디젤 엔진 등 총 3종류의 파워트레인과 4도어 세단, 5도어 해치백 모델이 출시된다.



또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실내는 브라운톤의 새들-업(Saddle-up) 컬러가 추가됐으며, 인체공학적인 콕핏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2015 크루즈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크루즈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 셀링카다. 한국지엠은 여기에 자만하지 않고, 창사 이래로 2015년이 최고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사양이 대거 적용된 2015 크루즈는 국내에서 한국지엠의 입지를 견고히 해 줄 모델이다. 2015년은 아마도 한국지엠에서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무척 행복할 것이다.”라며 인사말을 맺었다.



크루즈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 만점을 기록하고,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 97.7점을 얻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2015 크루즈 세단의 가격은 1.4 가솔린 터보 LT 2,030만원, LTZ 2,155만원, 1.8 가솔린 LS 1,750만원~LTZ 2,059만원, 디젤 LT 2,225만원, LTZ 2,320만원, 해치백 모델인 크루즈 5의 가격은 1.4 가솔린 터보 LTZ 2,165만원, 1.8 가솔린 LTZ 2,070만원이다.


▲ 왼쪽부터 남궁재학 디자인센터 전무, 세르지오 호샤 (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 마크 코모 (Marc Comeau) 영업.AS. 마케팅 부사장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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