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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엔진 사운드 EQ 적용한 '더 뉴 벨로스터' 출시

기사승인 2015.01.15  1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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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벨로스터'를 출시하고 16일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 더 뉴 벨로스터는 '엔진 사운드 이퀄라이저',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 무광 외장 컬러 및 컬러 안전벨트 추가, 블루링크 2.0 적용 등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앞세운 2030세대에게 더욱 어필할 사양들이 추가됐다.



특히,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다이나믹, 스포티, 익스트림'의 주행 모드별 엔진 음량과 저·중·고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를 정밀하게 세팅해 다양한 종류의 엔진음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엔진사운드 리스트에 최대 6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더 뉴 벨로스터'는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16bit에서 32bit로 개선해 주행감을 높였으며, 롤오버 센서를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벨로스터'는 컬러 선택도 다양해졌다. 실내 컬러는 블루, 그레이, 오렌지, 레드의 포인트 컬러를 바탕으로 시트와 안전벨트 컬러를 동일하게 맞출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외장 컬러도 전 모델에 다즐링 블루, 커피빈, 미스티베이지 등의 컬러가 추가됐으며, 특히 디스펙(D-spec) 모델에는 애시드 카퍼, 블루스프린터 등의 무광 외장컬러 2종이 추가됐다.



더 뉴 벨로스터의 가장 상위 트림인 '디스펙(D-spec)' 모델에는 7단 DCT 적용으로 12.3km/ℓ 연비를 실현했다. 여기에 메탈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18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고탄성 페인트 그립 핸들, 아날로그 수온·연료게이지 적용된 수퍼비전 클러스터,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등 스포티한 사양들이 추가됐다.

'더 뉴 벨로스터'의 가격은 유니크 모델이 1,995만원, PYL 모델이 2,095만원, PYL DCT 모델이 2,155만원, 디스펙 모델이 2,370만원이다. (자동변속기/DCT 적용 기준)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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