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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AD 시험주행 포착

기사승인 2015.01.07  12: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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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아반떼 예상 렌더링
 
연내 출시가 유력한 신형 아반떼의 시험주행 모습이 경기도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 아반떼 후속모델은 코드명 AD로 알려져 있으며 헥사고날 그릴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코드인 스컬프처 2.0이 적용된다 . 최근 중국에서 시험주행중인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던 아반떼 후속모델이 이번에는 국내에서 포착된 것이다 .
 

아반떼 AD 시험주행 모습
 
제원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외관에서 풍기는 모습은 확실히 이전 모델과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 우선 트렁크 리드가 좀 더 높아졌고 , 테일램프도 날렵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 정차시에는 알아보기 어려웠지만 주행간에는 주행풍으로 인해 위장막이 차체에 달라붙어서 헥사고날 그릴이 확연히 눈에 띈다 . 또 전면부가 좀 더 날렵하게 바뀌었고 , 그릴은 현재의 모델보다 더욱 커진 모습이다 . 또 안개등이 세로로 길게 자리잡아 주간주행등의 역할을 함께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사이드 미러의 디자인도 현재보다 좀 더 둥그런 모습으로 바뀌었다 . 좌우측 휀더에는 위장막으로 가려졌지만 차폭등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 가까이서 엔진음을 들어본 바로는 디젤엔진의 소음은 들리지 않았다 .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글로벌 판매 1천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 후속 아반떼 AD에서는 1.6리터급 디젤엔진을 포함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 최근 현대자동차는 국내에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준중형 하이브리드 전용차를 개발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 정확한 출시시기와 제원 등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동차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모델인 만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김경수 kks@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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