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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 뷰익의 스타일리쉬 컨버터블, 캐스카다

기사승인 2015.01.19  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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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오토쇼가 현지 시간 1월 12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매해 가장 처음 열리는 오토쇼인 만큼 전체 경제상황과 맞물려 자동차 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뷰익은 새로운 플래그십 아베니어 콘셉트카와 함께 신차 캐스카다를 선보였다.



뷰익이 북미시장에 25년 만 에 시판되는 소프트 톱 컨버터블 모델로 2+2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오펠의 리벳지 모델이다. 북미 시장 판매시작은 2016년으로 알려졌으며 유럽의 캐스카다와 엠블럼과 프론트 그릴이 약간 다른 점을 제외하면 차이가 없다. 북미 시장에 콘셉트카 아베니어와 함께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을 출시했다는 점이 주목할 점이다. 뷰익은 다시 말해 이정도 클래스의 자동차가 수익성을 올릴 수 있을 정도로 북미 시장의 경제상황이 향상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1.6리터 터보차저 엔진은 200마력을 발휘하며 전동식 소프트탑은 완전개방하기까지 17초가 소요된다. 뷰익의 인터링크 인포테인먼트가 7인치 LCD를 통해 표현되며, 7개의 스피커와 온스타 4G LTE 핫스팟 와이파이 기능도 지원된다.



이외에도 주행경로 이탈경고 센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우적감지센서, 자동주차시스템까지 갖춰져 있다. 전자동으로 뒷좌석 시트를 접고 380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장시켜 사용할 수도 있다.

김경수 kks@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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