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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2015 F1 바레인 그랑프리 우승

기사승인 2015.04.21  1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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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열린 2015 F1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의 루이스 해밀튼이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시즌 네 경기 중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해밀튼은 F1 바레인 그랑프리 결선에서 57바퀴(1바퀴=5.412km, 총 308.238km)를 1시간 35분5초809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2위는 3초380 차이로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의 몫이었고, 3위는 해밀튼의 팀 동료 니코 로즈버그가 차지했다. 라이코넨은 뛰어난 타이어 관리 능력으로 니코 로즈버그를 추월했고, 결국 2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한다. 3위 로즈버그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브레이크가 고장 나는 바람에 간신히 결승선을 통과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159점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013년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으로 옮긴 해밀튼은 지난 시즌 11번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하는 등 이적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반해 올해 맥라렌-혼다 팀으로 옮긴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번 F1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11위에 그쳐 해밀튼과 명암이 갈렸다.



이번 F1 바레인 그랑프리로 아시아 투어가 끝이 났다. 2주 뒤엔 F1 스페인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가 진행된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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