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F1 중국 GP 이후 곤혹스러워진 루이스 해밀턴

기사승인 2015.04.17  13:10:19

공유
default_news_ad1



루이스 해밀턴이 F1 중국 GP 시상대에서 벌어진 샴페인 사건으로 인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일명 스프레이게이트(Spraygate)라는 이름의 헤프닝은 우승을 차지한 루이스 해밀턴이 옆에 있던 여성에게 샴페인을 뿌렸는데 이 여성이 언짢다는 듯한 표정으로 찡그리는 사진이 온라인상으로 퍼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샴페인을 맞은 여성은 중국 언론측에 포착된 사진이 그랬을 뿐 그다지 게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차별 반대운동가들과 중국내 보수주의자들이 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루이스 해밀턴을 압박했다. 중국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을 비방하는 게시물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루이스 해밀턴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메르세데스 F1팀에서는 ‘말도 안되는 비판이며, 시상대에서 샴페인을 맞는 사람은 그 여성뿐만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경수 kks@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