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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5 시즌 개막전 ‘해밀튼’ 우승

기사승인 2015.03.16  13: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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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호주 멜버른 서킷(앨버트파크)에서 열린 F1 2015 시즌 개막전 우승은 루이스 해밀튼(영국, 메르세데스)의 몫으로 돌아갔다. 해밀튼과 같은 팀에서 뛰는 니코 로즈버그(독일)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팀을 새롭게 옮긴 세바스찬 베텔(독일, 페라리)은 첫 경기에서 포디엄에 올라 올 시즌 우승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는 1985~1995년에 애들레이드스트리트서킷(Adelaide Street Circuit)에서 열렸다. 이후 1996년부터 장소를 멜버른 서킷으로 옮겼고, 계약은 올해까지다. 2006년을 제외하곤 오랜 시간 개막전을 맡아온 곳이니 내년 시즌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멜버른 서킷은 경치가 좋은 ‘앨버트 파크’에 지어졌고, 대회 기간엔 일부 도로를 막고 시설물을 설치한다. 1바퀴는 5.303km, F1 그랑프리에선 58바퀴를 돌아야 한다. DRS존은 2곳이다. 연속으로 이어지는 직선 코스에서 추월쇼를 펼칠 수 있어서 볼거리가 많다. 이곳에서 가장 빨리 달린 기록(베스트랩)은 2004년 세운 1분24초125로 주인공은 미하엘 슈마허다.

시즌 2라운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박찬규 star@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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