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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폭스바겐 수입차 중 최다 프리미어 공개

기사승인 2015.04.06  1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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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폭스바겐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이라는 주제 아래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은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했다. 공개된 모델로는 신형 폴로, 골프 GTE, 골프 R, 골프 스포츠 밴, 골프 디자인 비전 GTI 콘셉트카, 소형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 컨셉카인 ‘티록(T-ROC)’다. 폭스바겐은 국내에 첫선을 보였던 2003년 당시 판매량 1천대로 시작해 지난해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마켓 쉐어 16.4%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특히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해치백 모델인 골프는 국내 해치백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번 서울모터쇼에서는 6개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비롯해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폭스바겐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폴로는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해 판매가격 2,620만원으로 출시됐고, 현재는 사전계약만 가능하고 정식출시는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또 골프 R과 골프 스포츠밴 등 신형 골프 모델들은 2015년 말이나 2016년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모든 파워트레인을 1개의 플랫폼에 담을 수 있는 폭스바겐의 기술력은 경쟁자들과 분명히 차별화되는 점 가운데 하나다”라고 말하며 “향후 풀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독일 본사와 협의 중이다. 폭스바겐은 이미 8종의 양산모델을 보유한 브랜드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kks@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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