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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까지... ‘5,800km’ 자율주행 성공한 아우디 SQ5

기사승인 2015.04.06  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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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회사 델파이가 만든 자율주행차가 미국 대륙 횡단에 성공해 화제다. 아우디 SQ5를 개조한 델파이의 자율주행차는 지난 3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 LA를 거쳐 남부 도로를 이용해 뉴욕으로 향했다.



9일 동안 무려 5,800km에 달하는 엄청난 거리를 달리는 동안 도시를 잇는 남부 도로를 이용한 건 도심 주행에서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함이다. 이번 도전에선 99% 이상 자율주행모드로 달렸고, 원형교차로나 간선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 건 물론 폭우 속에서도 무사했다고 한다.



자율주행자동차는 GPS등 위치기반시스템과 여러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종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달리게 된다. 그래서 도로의 차선이 보다 잘 보여야 하고, 지역마다 다른 차선 규정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 같다.
 

박찬규 star@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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