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4년 만에 골드 에디션을 또 다시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GT-R 45주년 골드 에디션'이다. 골드 에디션은 2012년 육상 금메달리스트 우사인 볼트를 위해 제작된 '볼트 골드'가 있다. 우사인 볼트가 홍보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 육상 금메달리스트 우사인 볼트가 함께 한 2012 닛산 GT-R '미스터 볼트' 에디션
이번에 공개한 GT-R 45주년 골드 에디션은 '실리카 브래스(Silica Brass)'로 불리는 골드 컬러 도색과 새로워진 20인치 알로이 휠, 그리고 실내 대시보드에 45주년 뱃지가 부착돼 있어 차별화를 두고 있다.
GT-R 45주년 골드 에디션은 V6 트윈터보 3.8리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4kg•m의 힘을 뿜어낸다. 가격 10만1,770달러(한화 약 1억 1,466만원)부터 시작하는 GT-R 45주년 골드 에디션은 미국에 3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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