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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X1, '전방추돌경보시스템'도 갖췄다

기사승인 2015.03.16  1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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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크웨어, 신제품 X1 대상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의 대규모 업데이트 캠페인 ‘세컨 레볼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X1’은 국내최초 증강현실 솔루션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 ‘아이나비 X1 세컨 레볼루션’은 국내 최초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3D 항공지도 대규모 업데이트, 3D DR GPS 적용, 경로 탐색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이번에 새로 적용된 FCWS은 졸음운전 및 전방 주시 태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줄여주는 장치다. 시속 40Km 이상의 속도에서, AR카메라 영상을 분석하여 전방 추돌 위험이 감지되면 추돌물과의 거리에 따라 화면안내와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또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안내와 음성을 분리해 혼선 가능성을 낮췄다.



업계 유일 3D 실사 지도인 ‘Extreme AIR 3D(익스트림에어3D)’ 지도는 대구, 부산지역까지 추가 반영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그라운드 뷰(Ground View)’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3D 건물을 낮은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목적지에 가까워졌을 때 ‘다이나믹 3D 모드’로 바뀐다.



 ‘3D DR GPS’ 는 GPS 음영지역 및 미수신 지역에서도 차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이로센서와 가속도계 센서 등 국내 최대 7축의 고정밀 디지털 센서 정보를 결합한 것.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에선 연료잔량이 7% 미만일 경우 연료 부족 알림 및 주변 주유소 안내, 아이폰 USB 테더링 세계최초 지원, 오타를 허용하는 추천 검색어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팅크웨어는 전국 2,000개 ‘실시간 CCTV 영상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길안내와 함께 교통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실시간 교통정보와 누적 빅데이터 교통정보를 결합한 길안내도 가능하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의 3월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업그레이드는 88올림픽 고속도로 거창 IC 및 가조 IC 진입구간 및 경기도 장암-회천간 도로개통구간, 충남 내포신도시 내 도로개통 구간 등 전국의 최신 도로 정보를 반영했다.
 

박찬규 star@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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