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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소형 자동차 시장에 진출 예고

기사승인 2015.03.09  1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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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모티브(MOTIV) 콘셉트 카

야마하의 CEO 히로유키 야나기 사장은 자체 개발한 소형 자동차를 2019년 유럽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야마하는 일본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이자 악기를 만드는 회사다. 이런 야마하의 발표는 생소한 소식은 아니다.



야마하는 2013년 도쿄 모터쇼에서 스몰 시티카인 모티브(MOTIV) 콘셉트 카를 발표한 바 있다. 스마트 포투와 비슷한 형태의 모티브 콘셉트는 최대전력 25kW를 발휘하는 전기차다. 야마하가 2019년 출시를 예고한 차는 모티브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마하는 이미 1955년부터 엔진을 생산해오던 업체다. 1963년 닛산 실비아와 1963년 토요타 2000GT의 초기 개발에 참여하는 등 엔진 개발에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다지 크지 않은 소형 시티카 시장에 새로운 메이커의 등장은 소비자로서 환영할 일이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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