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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경찰차로 대폭적인 변신

기사승인 2015.02.13  1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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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최신형 익스플로러가 경찰차로 변신했다. 정식 명칭은 ‘포드 익스플로러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로 이번 시카고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2015년 모델은 새롭게 강화된 각종 업그레이드 사양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더 강력한 경찰차로서의 위용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커스텀 브레이크 그리고 각종 장비를 싣고도 안전하게 작동하는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경찰차다운 특별한 모드가 적용되어 있는데 감시모드(Surveillance Mode)와 추격모드(Pursuit Mode)가 대표적이다. 감시모드는 차량의 뒤에서 무언가가 접근하면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 자동으로 모든 문을 스스로 잠그게 된다. 추격모드는 평소 주행모드가 노멀에 맞춰져 있다가 횡가속력이나 브레이크 유압이 급격히 변화하면 공격적인 주행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추격모드로 바뀐다. 추격모드에서는 기어변속비가 달라지고 소프트웨어가 후진 J턴을 가능하도록 바뀐다.



엔진은 포드의 365마력을 발휘하는 3.5리터 혹은 304마력을 발휘하는 3.7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된다. 배기량이 작은 쪽이 더 큰 출력을 내며 구동방식은 두 버전 모두 4륜구동이다.

김경수 kks@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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