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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2015 New Sienna 국내 출시

기사승인 2015.02.12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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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는 2월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3세대 시에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15 뉴 시에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에 국내에 처음 출시된 시에나는 3년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해 온 모델이다.



2015 뉴 시에나는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와 편의/안전사양. 국산과 수입 미니밴을 통틀어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를 기본 장착했다. 센터페시아를 포함한 운전석의 대시보드는 이전 모델대비 풀모델체인지 수준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클러스터 중앙에 4.2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TFT LCD디스플레이, 센터페시아 중앙에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는 7인치 TFT 터치스크린형 디스플레이 오디오시스템을 탑재했다.



총 8개의 SRS 에어백을 탑재, 조수석 전면에는 듀얼 챔버 타입 전면 에어백이 신규적용 되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의 안전까지 한층 더 높혀준다. 또한, 사각지대 감지장치, 후측방 경고시스템, 3열에 ISOFIX를 추가, 2열과 3열에 총 4개의 유아용 차량 안전시트를 장착할 수 있고, 내부 탑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짙게 틴팅 처리한 Privacy Glass가 2열과 3열, 후면에 적용됐다. 그리고, 펑크가 나도 일정거리 이상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Run-Flat)가 장착됐다.



2015 뉴 시에나는 지난해 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5년 최우수등급(Top Safety Pick+) 수상모델 발표에서 미니밴으로는 유일하게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2015 뉴 시에나는 2011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 한국법인과 일본본사 미국 생산공장 3자가 공동으로 국내 ‘고급 미니밴의 최고’를 목표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재탄생시킨 야심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5 뉴 시에나'는 2륜인 Sienna 3.5 LIMITED 모델과 4륜인 Sienna 3.5 LIMITED AWD모델의 두가지로 모두 미국 내 판매되는 최고급 사양 LIMITED 트림이다. 특히 4륜 모델은 동급 고급 미니밴에서는 시에나가 유일하다.

가격은 각각 5,270만원과 5,610만원으로 책정했다.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인테리어를 더욱 고급스럽게 변경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 했다고 토요타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한미 FTA에 따른 올해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된 가격이다.

이번 2015 뉴 시에나의 구매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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