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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의 첫 번째 실내 스파이샷

기사승인 2015.02.03  1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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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데뷔를 앞두고 있는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의 실내가 포착됐다. 그간 위장막을 두른 채 주행하는 모습은 몇 번 목격됐지만 실내가 찍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티지는 3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국산 SUV며 그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은 모델이다.



이번에 포착된 신형 스포티지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포착된 사진을 통해 내부를 살펴보면 스티어링 휠의 형태가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또한 각종 버튼의 백라이트 색상이 흰색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고, 인포테인먼스 시스템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4세대 스포티지에는 전혀 색다른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기아 쏘울EV에 사용된 순수전기모터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지난 2014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K5(수출명 옵티마) T-하이브리드에 사용된 1.7리터 터보 디젤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한 파워트레인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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