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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크라이슬러 200' 출시

기사승인 2015.02.04  1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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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Fiat Chrysler Automobiles Korea)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올-뉴 크라이슬러 200'을 출시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올-뉴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와 올-뉴 크라이슬러 200C 2개 트림이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감각적인 내, 외부 디자인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라이슬러에서는 처음으로 그릴과 헤드램프를 통합했고, 쿠페 느낌의 유선형 바디라인을 구현했다. 특히, 600여 시간의 윈드 터널 테스트를 통해 차체의 위, 아래 및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 Auto) 선정 '2014 10대 베스트 인테리어)'를 수상해 감성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인정 받았다. 전자식 로터리 E-시프트(E-Shift)가 적용돼 센터 콘솔이 디자인과 기능성에서 깔끔함과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알파 로메오의 CUS-와이드 모듈러 플랫폼을 사용한 크라이슬러의 첫 번째 중형 세단이다. 신형 2.4리터 멀티에어2 타이어샤크(MultiAir®2 Tigershark) 엔진은 이전 엔진에 비해 출력은 6%, 토크는 19% 향상돼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동급 최초 적용된 9단 자동 변속기는 기어비가 촘촘히 구성돼 변속 충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약 60% 향상된 기술로 생산된 강철을 사용해 안전도와 충돌 내성을 높였고, 스탑&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8개의 에어백, ESC, ERM, 네바퀴 안티-락 디스크 브레이크, 파크센스 전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깔끔하고 정제된 디자인, 유쾌한 주행 경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인테리어, 60종 이상의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올-뉴 200은 스마트한 한국 고객분들에게 만족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 올-뉴 200은 오늘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을 위해 첨단 기술력을 활용하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고객분들과 교감하는 최고의 중형 세단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올-뉴 200 리미티드 모델은 3,180만원, 올-뉴 200C 모델은 3,780만원이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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