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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X3, 강원도 정선군에서 시험주행 장면 포착

기사승인 2015.01.29  15: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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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라이드매거진 자동차팀은 강원도 정선군에서 위장막을 쓴 채 시험주행중인 기아자동차 KX3(코드명 )를 포착했다 . 국내에서 위장막을 쓴 채 시험주행중인 것으로 미루어 국내출시가 매우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 기아차 KX3는 지난 중국 광저우 오토쇼에서 공식 데뷔한 바 있는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자동차다 .
 
 
이 모델은 높아진 중국의 소형 크로스오버 인기에 힘입어 중국 전용모델로 개발한 소형 SUV지만 국내 소형 SUV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예상된다 . 여전히 공식명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스포티지가 차지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자리 보다 아랫급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 .
 
 
포착된 자동차 이미지를 기아자동차 KX3로 추측해 볼 수 있는 요소는 여러 가지다 . 우선 전면의 호랑이코 그릴을 뚜렷하게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안개등과 헤드램프 , 리어램프 , 배기구 근처의 디퓨저 등 역시 공개된 KX3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 우연히 마주친 쉐보레 스파크와 크기를 비교해 보면 대략적인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었는데 , 높이에서는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았다 .
 
 
기아차 KX3는 전장 4,270mm, 전폭 1780mm, 전고 1,630mm이며 휠베이스는 2,590mm로 소형 크로스오버로 기아자동차의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다 . 광저우 오토쇼 데뷔당시 1.6리터 및 1.6리터 터보 그리고 2.0리터급 가솔린 엔진이 포함됐으며 , 6단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
 

김경수 kks@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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