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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 국내에서 과연 먹힐까? 피아트 500X

기사승인 2015.01.19  17: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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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는 디트로이트 오토쇼 전면에 피아트 친퀘첸토(500)을 바탕으로 전장 710mm, 전폭 170mm, 전고 120mm를 늘인 친퀘첸토X(이하 500X)를 내세웠다. 500X는 지난 2014 파리 오토쇼에서 데뷔한 모델이다.



500X는 GM과 피아트의 소형자동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이 플랫폼은 지프 레니게이드, 피아트 그랜드 푼토, 알파로메오 미토 등에 폭넓게 사용한다. 5도어 해치백 도심형 크로스오버인 피아트 500X는 피아트 500에만 익숙한 국내 시장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모델이다.



피아트 500X를 접하면 미니 쿠퍼와 미니 컨트리맨을 보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작고 귀여운 콤팩트 해치백 500에서 공간 활용성과 탑승자 거주성, 도로 주행능력을 높인 500X는 해치백을 넘어 소형 크로스오버로 구매 트렌드가 변하는 국내 20-30대에 좋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륜구동의 파워트레인은 110마력의 출력을 보이는 가솔린 1.6리터부터 140마력의 1.4리터 터보엔진과 6단 수동 혹은 자동 변속기가 사용된다. 사륜구동의 파워트레인은 170마력의 가솔린 1.4리터 터보엔진 또는 184마력의 2.4리터 엔진이 사용되며 2015년형 크라이슬러 200, 지프 체로키에 사용하는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국내에는 사륜구동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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