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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라이프부터 쇼핑, 업계 정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EV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기사승인 2023.03.06  1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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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부터 이륜차, 이제는 상용차까지 우리 일상생활 중에서 EV 산업 반경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EV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다양한 행사 중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EV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 국내 EV 전시회 중 가장 처음으로 개최되고, 유일하게 서울에서 개최되는 EV 전시회라 EV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방문해서 둘러볼 이유는 충분하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EV 산업에 관심 있는 업계 종사자,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관객까지 현장에서 직접 EV 라이프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는 SK렌터카 다이렉트와 제휴를 통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전기차 판매 라이브커머스까지 선보이며, 국내 인기 EV까지 쇼핑할 수 있다.

전기차로 정해진 시간 내 코엑스 남문광장의 지정된 코스를 주행한 뒤 전비(충전당 주행거리비율)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를 선정하는 전기차 레이스 EV 에코랠리가 진행된다. 

 

총 3그룹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자동차 운전면허를 보유한 성인 남녀 대상으로 선착순 약 80개팀을 사전 모집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틱고 홈페이지(www.tickgo.kr)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참가비 1만원을 내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그룹별 1, 2, 3등 3명씩 총 9명에게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전기 이륜차 시승체험은 젠스테이션의 고고로 2유틸리티(Gogoro2 Utility), 젠트로피의 젠트로피 Z(Zentropy Z), 주식회사 에임스의 나누 레오, 나누 미니, GS-100까지 총 5종이 있으며, 참가자는 지정된 코스 내에서 전기 이륜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이륜차 차종에 따라 적합한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V 산업 정보를 확장할 수 있는 EV 컨퍼런스, 전기차 세미나 등도 열린다. 3월 15일 13시부터 17시까지 코엑스 C홀 EV STAGE에서 열리는 EV 360 컨퍼런스에서는 친환경화를 촉진 시키는 글로벌 EV 정책, EV 기업의 기술과 발전 전략, EV 산업의 기술 동향, EV 시장 트렌드를 바라보는 글로벌 시각에 대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제 1회 탄소중립선도 전기차확산대응 정책 및 기술 세미나도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5분까지 코엑스 C홀 EV STAGE에서 진행된다. 같은 장소에서 3월 17일 13시부터 16시까지 열리는 배터리 X EV 투자 세미나도 배터리 핵심광물 투자 전략과 EV 트렌드 따라잡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국내 인기 EV를 쇼핑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전기차 판매 라이브커머스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EV Live show’는 SK렌터카 다이렉트와 함께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전기차 판매 라이브커머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SK렌터카 다이렉트는 LIVE 중 계약고객 대상을 위한 특별한 혜택과 현장 방문객 대상 오프라인 이벤트 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부대 행사 프로그램에는 친환경 전기차 특화 어워즈인 EV 어워즈, 충전인프라 컨퍼런스(EVuFF), 오토디자인어워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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