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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틴트, 틴팅 마친 새 차를 받는 즐거움 줄 것

기사승인 2015.04.07  15: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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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틴팅 브랜드로 유명한 글라스틴트가 지난 4월 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글라스틴트 청담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글라스틴트는 최상의 틴팅 서비스를 위한 세 가지 원칙을 발표했다. 세 가지 원칙은 ‘고성능 필름, 고품질 시공, 최상급 서비스’다.



특히, 글라스틴트 청담센터는 틴팅과 신차 인수를 한 장소에서 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로 눈길을 끈다. 틴팅 작업이 마무리되면 소비자는 바로 자신의 신차를 현장에서 인수받는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글라스틴트는 신차를 인수받는 문화를 새로 만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기자간담회가 열린 글라스틴트 청담센터는 자사 시공점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약 395평방미터(120평)의 매장에는 차량을 최대 7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넓은 스튜디오에는 촬영용으로 쓰이는 큰 조명이 달려 있다. 틴팅 시공에 있어서 시공자의 눈을 편안하게 하고 고른 조도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천장에는 연무기를 설치해 수시로 수증기를 분무한다. 습도 조절을 통해 정전기 발생을 줄여 먼지가 틴팅 필름에 붙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다. 자동차 틴팅 시공의 최적의 공간을 위한 클린룸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작업 스튜디오 외에도 소비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시공 전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는 ‘고객 상담 라운지‘, 자동차 틴팅 시공을 하는 동안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시공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커피 인 스튜디오’ 등 플래그십 스토어에 걸맞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글라스틴트만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최윤석 대표는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시공점 운영 허가조건을 엄격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국에 14개 시공점만 본사의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 운영하고 있다. 경쟁업체가 100여개의 시공점을 운영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른 길을 가겠다는 계산이다. 두 번째는 어느 지점에 가도 A/S 즉, 사후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세 번째는 출장 시공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5개월간 교육을 받은 전문 시공자가 클린룸에서 제대로 시공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자동차 틴팅에서 중요한 점은 필름의 성능도 빼놓을 수 없지만 시공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저질 필름의 저가 시공이 사라지고 자동차 틴팅의 프리미엄 시장이 커지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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