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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컨티넨탈 콘셉트 이미지와 동영상 공개

기사승인 2015.03.31  1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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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뉴욕 오토쇼에 선보일 컨티넨탈 콘셉트의 이미지와 영상을 미리 공개했다. 링컨 컨티넨탈은 포드가 1939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02년 판매부진으로 단종 되기까지 미국 고급차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모델이다. 링컨은 단종 된지 13년 만에 컨티넨탈의 부활을 알리며 이번 뉴욕 오토쇼에 콘셉트 카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한 링컨 컨티넨탈 콘셉트는 굉장히 세련되고 화려해졌다. 전면부의 메시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 링컨의 엠블럼을 연상시키는 LED 매트릭스 레이저 헤드램프, 벨트 라인에 독특하게 디자인된 도어 캐치 등은 새로운 컨티넨탈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실내는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외장의 랩소디 블루 페인트 색상이 실내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푸른색의 베네치안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의 시트는 온 몸을 감싸듯 디자인 되었다. 센터페시아부터 센터 콘솔까지 이어지는 중앙부는 크롬 트림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특히,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를 최대한 뒤로 젖혀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좌석 중앙부 팔걸이에는 노트북 컴퓨터를 고정할 수 있는 선반이 제공될 뿐 아니라, 샴페인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조수석을 최대한 앞으로 밀면 넓어진 뒷좌석 공간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링컨 컨티넨탈 콘셉트의 화려한 실내는 자타공인 최고급 세단이라 할 수 있다. 링컨 컨티넨탈은 2017년에 출시한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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