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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컨티넨탈 GT3-R 기반 후륜구동모델 만든다

기사승인 2015.03.31  1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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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뒷바퀴굴림방식 버전의 벤틀리 컨티넨탈 GT3-R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모터쇼에도 공개될 예정인 GT3-R은 전세계 300대 한정 생산되고, 우리나라엔 6대 한정 판매되는 희귀한 차다. 레이스카로 만들어진 GT3의 양산형이죠. 이런 차가 뒷바퀴 굴림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벤틀리 컨티넨탈 GT3-R은 럭셔리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그랜드투어러다. 고성능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새롭게 튜닝해 장착했고, 최고출력 580마력(PS), 최대 71.4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무게는 컨티넨탈 GT V8 S모델보다 100kg 가볍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3.8초면 된다.



새롭게 출시될 뒷바퀴굴림 버전은 엔진 성능이 같지만, 네바퀴를 굴리는 데 필요한 장치를 떼고 차체 소재를 바꿔서 200kg이나 가볍게 만들었으니 움직임은 훨씬 날렵할 것이다. 점점 강력한 차를 내놓는 벤틀리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차를 내놓을지 기대가 크다.
 

박찬규 star@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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