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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드십 벨로스터 포착

기사승인 2015.03.30  1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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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벨로스터의 미드십 모델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벨로스터 미드십은 지난 2014 부산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돼 세간의 주목을 받은 모델이다. 테스트 모델의 포착으로 양산화가 꽤 진척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에 포착된 미드십 벨로스터는 비대칭 도어가 특징인 기존 모델과 달리 2도어 모델이다.



미드십 벨로스터 개발은 i20 WRC를 만든 현대모터스포츠팀 개발진이 주도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최근 BMW M디비전에서 개발총괄책임자를 지낸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을 영입해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미드십 벨로스터에 알버트 부사장이 깊이 관여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미드십 벨로스터의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현대차 최신의 7단 DCT가 만나 최고출력 300마력 정도의 성능을 보일 것이라 예상된다.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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