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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570S 뉴욕 오토쇼 데뷔

기사승인 2015.03.27  0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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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의 새로운 스포츠카 570S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뉴욕 오토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그간 ‘P13 스포츠 시리즈’란 이름으로 알려진 이 스포츠카는 맥라렌 공식 보도자료에서 570S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고 한다. 570이란 이름은 이 스포츠카의 최고출력(570PS, 562마력)을 뜻한다.



맥라렌 570S는 그동안 고가의 서킷용 슈퍼카 영역에만 집중하던 맥라렌이 일반도로용 스포츠카 영역에 진출을 선언한 의미 있는 모델이다. 맥라렌은 ‘Black Swan Moments’란 프로젝트명으로 570S를 오랜 기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라렌은 570S 출시를 필두로 다양한 일반도로용 스포츠카인 스포츠 시리즈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라렌 570S는 포르쉐의 911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이며, 출시가격은 다른 맥라렌 형제들에 비해 저렴한 18만 달러(한화 약 2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맥라렌 P1 하이브리드에도 사용하는 트윈터보가 탑재된 V8 3.8리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다.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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