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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산타 크루즈'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할 듯

기사승인 2015.03.19  1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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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첫 선을 보인 산타 크루즈 콘셉트 카

현대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산타 크루즈 픽업트럭을 생산할것으로 보인다. 산타 크루즈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첫 선을 보인 현대자동차의 첫 픽업트럭 콘셉트 카다.



지난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 당시 산타 크루즈는 큰 호응을 받았다. 산타 크루즈는 콤팩트한 크기와 앞 뒤 문이 양쪽으로 열리는 수어사이드 도어를 채택하는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워트레인은 190마력을 발휘하는 2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4륜구동의 H-TRAC이 장착된다.



현대차는 또 산타 크루즈 생산을 위해 미국 앨라배마에 두 번째 공장 설립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이미 앨라배마 공장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쏘나타를 연간 40만대나 생산하고 있어서 새로운 공장 설립이 거론되고 있었다. 현대차의 미국 픽업트럭 시장의 진입이 성공적일지는 지켜봐야겠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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