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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 프리뷰 : 친환경차

기사승인 2015.01.08  16: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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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의 한 해 출발을 알리는 전시회인 2015 북미 국제 자동차 전시회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오토쇼 )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 12 (현지시간 )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이달 25 (현지시간 )까지 진행될 이번 오토쇼는 미국 빅 3라 불리는 GM, 포드를 비롯해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인수합병으로 이름을 바꾼 FCA를 필두로 전 세계 50여개 브랜드에서 500여 종의 자동차를 선보인다 .
 
미국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친환경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다 . 각 자동차 메이커들은 브랜드의 미래를 책임질 친환경자동차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 이 가운데 이번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서 새롭게 데뷔하는 친환경자동차 가운데 눈길을 끄는 모델을 모았다 .
 
2015 쉐보레 볼트
 
 
쉐보레가 자랑하는 전기차 볼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서 데뷔한다 . 라스베거스에서 개최한 CES에서 깜짝 공개한 바 있지만 정식데뷔는 이번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서다 . GM D2XX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쉐보레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반영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 특히 전기차 답게 전면부에 크롬그릴 판넬을 넓게 사용했다 . 주행거리는 현재 320km 이상이며 엔진도 이전모델보다 더 강력한 1.5리터 엔진이 탑재된다 . 무게를 줄이고 배터리셀의 기능은 더 확대해 이전보다 더욱 더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 전기로만 8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
 
아우디 Q7 e-tron
 
 
아우디는 플래그십 SUV Q7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PHEV) e-트론을 공개한다 . 새롭게 발표되는 아우디 Q7에 대한 관심은 이번 디트로이트 오토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봐도 부방할 정도다 . 아우디 Q7 PHEV 3리터급 디젤 엔진과 94kw 전기모터를 추가해 유럽기준 연비로 무려 리터당 58.8km를 갈 수 있다 . 최고출력은 373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71.4kg·m을 낼 수 있다 .
 
GAC GS4
 
 
중국의 GAC 그룹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GS4가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미국의 문을 두드린다 . GAC GS4는 고성능 컴팩트 SUV를 표방하며 1.3리터와 1.5리터급 디젤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 GAC GS4는 이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GAC GS4 PHEV 버전도 선보일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한편 이번 오토쇼에서 GAC GS4외에도 GA6 GT WINSTAR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

김경수 kks@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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