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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봄맞이하는 비머들

기사승인 2015.03.23  15: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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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지난 주말 경북 상주시 경천섬에서 BMW 모토라드 2015 시즌 오프닝 투어를 개최했다.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는 모터사이클 시즌에 앞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 친구 등 약 1,000명의 라이더들이 운집해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고 전국 모터사이클 애호가들과 교류를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작년 모터쇼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신형 슈퍼스포츠 모델 S1000RR과 페이스리프트로 화제를 낳은 F800R 등 새로운 모델도 전시했다. 이어 현재 BMW 모토라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F800GS, R1200GS 등 어드벤처 모델의 라이딩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또 로드레이스에서 BMW 모토라드 모델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조항대 선수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 관계자들도 참가했다.
 

▶ 김윤겸 BMW 모토라드 매니저
 
우선 김윤겸 BMW 모토라드 코리아 매니저는 “BMW 모토라드는 처음 오프닝 투어를 개최할 당시 약 40여대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많은 BMW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이 생겨 1,000여명의 참가자가 이 행사를 찾고 있다.”라고 운을 떼며 “2015년 역시 다양한 뉴 모델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또 많은 주목을 받은 S1000XR의 런칭이 올해 이뤄질 것이다.”라고 올 한해 대략적인 BMW 모토라드의 행보를 알렸다. 또 “GS트로피, 온/오프로드 라이딩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더들의 라이딩 스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제 시즌 오프닝 투어는 약 1,000명 이상 모이는 BMW 모토라드의 대형 행사가 됐다.
 
이어 매년 모터사이클 애호가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 낭독과 단체 기념사진,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위해 댄스 타임을 가졌는데  참가자들은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 흥겨운 댄스타임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날의 이벤트의 백미인 경품 추첨을 진행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BMW 모터사이클 외국인 동호회원들도 참가해 오프닝 투어의 의미를 깊이했다.
 

▶ 모터사이클 라이더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가 정착 되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오프닝 투어는 가족 단위 라이더들과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이처럼 많은 라이더들이 매년 BMW 시즌 오프닝 투어에 빠짐없이 참가하는 이유로는 BMW 모토라드 코리아의 철저한 고객 관리를 꼽을 수 있다. 성황리에 마친 이번 시즌 오프닝 투어를 돌이켜보면 BMW 모토라드는 순풍에 돛을 단 배처럼 올 한 해도 거침없이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김종현 kjh@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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