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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쏘렌토, 美 안전도 검사 ‘별 다섯 개’

기사승인 2015.04.27  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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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렌토’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Program)의 안전도 테스트 평가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안전도 테스트에는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전복 상황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안전등급에 별 다섯 개를 부여한다. 올 뉴 쏘렌토는 정면 충돌과 측면 충돌에서 별 다섯 개, 전복 상황에서 별 네 개를 받아 종합평가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이는 경쟁 모델과 비교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쉐보레 이퀴녹스가 종합 별 네 개를 받았다. 포드 엣지는 종합 별 네 개를 받았으나 전복 상황에서 별 세 개를 받았다. 볼보 XC60이 올 뉴 쏘렌토와 동일한 안전 평가를 받았다.



올 뉴 쏘렌토는 초고장력 강판(AHSS)의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높이고, 구조용 접착제의 적용 범위도 늘렸다고 밝혔다. 또한, 보행자와 정면 충돌 시 차량 후드를 들어올려 보행자의 머리가 다치는 것을 감소시키는 ‘액티브 후드’를 적용했다.

이 뿐만 아니라 올 뉴 쏘렌토는 미국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전면 스몰오버랩을 포함한 5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아 '2015 Top Safety Pick'에 올랐다.

올 뉴 쏘렌토의 국내 판매는 작년 8월 출시 이후 3월까지 누적 43,141대를 기록하고 있다.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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