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2015 상하이모터쇼] BMW SUV 가운데 최고의 연비는 바로

기사승인 2015.04.21  19:28:07

공유
default_news_ad1



2015 상하이 모터쇼가 지난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모델 중 BMW SUV는 단연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모델이다. 그중 BMW X5 x드라이브 40e는 BMW가 서브브랜드 i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친환경은 이미 세계 최대의 거대시장 중국마저도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이런 상황에서 BMW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SUV의 인기가 높은 중국에서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으로 통한다. 제원자체로만 보면 완벽하다. 상시사륜구동 시스템 x드라이브가 주행안정성을 높여주고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e드라이브 기술이 환상적인 연비를 보장해 주기 때문이다.



BMW의 전매특허인 트윈파워터보 기술을 바탕으로 313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1km을 가는 동안 단 77g의 이산화탄소만 발생시킨다. 연비도 유럽기준 30.3km에 이를 정도로 효율도 뛰어나다. 친환경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체에 입혀 독특한 문양의 외관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엔진룸의 엔진커버에도 푸른색 줄무니를 둬 세련미를 강조했다.



많은 월드 프리미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차의 연비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도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답게 리터당 47km를 갈 수 있다.  함께 탑재된 8단 자동차변속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는 여전히 출시되지 않았지만 현재 출시를 조율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경수 kks@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