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 골프 GTE 나이트 드라이빙 > 은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아직 국내 출시되지 않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 골프 GTE 를 골프 오너들에게 미리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 2018 년 글로벌 No.1 을 향한 폭스바겐의 e- 모빌리티 전략이 만들어낸 핵심 모델인 골프 GTE 를 기존의 골프 오너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함으로써 , 짜릿한 드라이빙 체험은 물론 골프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
참가 고객들은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는 무겁고 재미없다는 편견 , 하이브리드 카는 다이내믹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기존의 골프 GTI 와 GTD 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그대로 선사함과 동시에 100% 전기차의 성격으로도 변신 가능한 골프 GTE 의 기술 혁신을 직접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젊고 활동적인 폭스바겐 골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평일에는 특별히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 참가 고객들은 매혹적인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골프 GTE 의 폭발적인 힘 ,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도심지역 (22 일부터 23 일까지 매일 저녁 실시 ) 과 부산 (25 일 ) 및 대전 지역 (26 일 ) 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존 폭스바겐 골프 오너들은 특별히 마련된 신청 페이지 (http://me2.do/5776zCcF)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72 명에게 골프 GTE 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하나의 플랫폼으로 가솔린 , 디젤 , LPG, 하이브리드 , EV 등 현존하는 파워트레인의 90% 이상을 소화하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 전략인 MQB 플랫폼에서 탄생한 골프 GTE 는 150 마력의 1.4 TSI 가솔린 엔진과 6 단 DSG® 듀얼 클러치 , 그리고 102 마력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무려 최고출력 204 마력 ( 복합 ), 그리고 최대토크는 35.7kg.m( 복합 ) 이라는 엄청난 힘을 자랑한다 . 최고속도는 222km/h 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7.6 초다 .
이처럼 골프 GT 라인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그대로 계승한 골프 GTE 는 높은 연비 효율을 함께 구현해 냈다 . 전기모터만으로는 최대 50km 까지 주파할 수 있으며 , 40 리터의 연료 탱크를 주유하고 전기모터와 함께 구동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00 ㎞ 거리를 왕복하고도 남는 최대 939km 를 달릴 수 있다 . 이를 연비로 환산하면 약 66.6km/l 에 달하며 , CO2 배출량은 35 g/km 에 불과하다 . 차고나 카포트에서 3.6kW 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월 박스 (wall box) 를 통한 배터리 완충 시간은 2 시간 15 분이며 , 일반 가정용 전원의 경우에는 3 시간 45 분이면 방전 상태에서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다 .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 골프 GTE 는 핫해치 골프 GTI 와 GTD 의 스포티한 퍼포먼스 , 그리고 100% 전기차 e- 골프의 친 환경성 . 이 상반된 두 가지 성격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머신이다 " 라며 , "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 라인업에 추가되는 또 하나의 혁신 , 골프 GTE 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 골프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김종우 iamwooh@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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