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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시트로엥 C4 칵투스, 아시아 최초 공개 연말 판매 개시

기사승인 2015.04.03  1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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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주)는 오늘 4월 3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새로운 콤팩트 SUV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기존 모델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콤팩트한 크기와 둥글둥글한 외형 보디라인 뿐 아니라 차량 전후좌우로 부드러운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의 독특한 에어범프를 부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에어범프에는 공기가 들어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해준다.



또한, 조수석 에어백 위치를 대시보드가 아닌 천장에 적용해 대시보드 수납공간이 넓어졌다. C4 칵투스는 1.6리터 d-HDi 엔진이 적용된 트림이 들어올 예정이다. 이 모델은 1리터 당 28km(유럽기준)를 달릴 수 있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국내 정식 출시는 12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2015 서울모터쇼 푸조-시트로엥 부스 전경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컨퍼런스 자리에서 푸조는 2014년 3,118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12.3% 성장했으며, 시트로엥도 620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30.2%의 고성장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작년 높은 성장률의 견인차 역할을 한 푸조 2008을 언급하며, 올 해도 푸조 508 RXH와 시트로엥 C4 칵투스 등 신모델을 선보여 작년에 이은 성장세를 이룩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시트로엥과 푸조의 장점을 적극 어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푸조 508 RXH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김진아 jinakim@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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