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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물류센터 3배 넓혔다

기사승인 2015.03.12  13: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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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에 신규 물류센터 오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경기도 화성에 새로운 부품물류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부품물류센터)를 이달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부품물류센터는 기존보다 3배 늘어난 규모가 특징이다. 6,000m2 규모에 총 3만5,000여가지 부품을 보유했으며, 올해 안으로 부품 보유항목을 4만6,000여가지로 늘릴 계획이다. 전체 부품 가용성은 96%, 주요 부품은 98%에 달해 안정적인 부품 수급이 가능하다.

판매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 예비 면적도 미리 확보했다. 최대 확장 시 면적은 1만3,000m2이며 최대 7만5,000여 품목을 보유할 수 있다.



신속하게 서비스센터로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권 배송 전담 시스템’과 ‘긴급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위해 2.5톤 규모의 부품 배송차 4대가 수도권 서비스센터에 일 2회씩 부품을 배송하며, 지방의 경우 화물 운송을 활용해 익일 오전 배송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김세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CS 담당 이사는 “그동안 알루미늄 전용 작업 부스 확충 및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 등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집중했다”며 “부품물류센터는 신형 하드웨어에 빠르며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수도권과 지방 거점 도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시설의 확장도 진행 중이다.

박찬규 star@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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