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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마지막 주행 테스트 실시

기사승인 2015.04.09  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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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새로운 Q7의 최종 주행 테스트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4월 초 나미비아에서 진행한 이 테스트는 울리히 하켄베르크 박사를 비롯한 여러 엔지니어들이 참여했다. 출시가 임박했다고 볼 수 있다.



새 차는 2세대 MLB 플랫폼이 적용된다. 폭스바겐 그룹이 공용으로 쓰는 모듈러 플랫폼인데 엔진이 세로로 배치됐다. 1세대 플랫폼은 아우디 Q5, 포르쉐 마칸에도 적용됐지만, 2세대는 Q7에 우선 적용된다. 무엇보다 새로운 모듈러 플랫폼 덕에 구형보다 325kg 이나 몸무게가 가벼워졌고, 연료효율을 25%나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Q7의 길이는 5미터를 5cm 넘겼고, 휠베이스는 3미터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2.99미터다. 이렇게 덩치가 꽤 큰데도 몸무게는 겨우(?) 1,995kg다.
 

박찬규 star@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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