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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 시즌6, 맥시멈 스피드 등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왔다

기사승인 2015.01.02  1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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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인 2011년에 시작한 탑기어코리아(이하 탑기코)가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시즌 5에서 활약한 가수 알렉스 대신 현역 레이서인 유경욱이 MC로 합류해 기존 MC인 김진표, 데니안과 입담을 겨룬다. 매번 새로운 구성과 인물로 자동차 버라이어티의 지평을 열고 있는 탑기코는 시즌 6에서도 참신한 구성과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점은 시즌 6부터 새롭게 마련된 ‘맥시멈 스피드’ 코너다. 맥시멈 스피드란, 800미터의 직선도로를 자동차로 질주해 실력을 가리는 드래그 레이스로 갖가지 자동차들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 무엇보다 맥시멈 스피드에서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차로 실력을 가리는 터라 더욱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탑기코6의 시즌 첫 코너인만큼 첫회부터 등장하는 차종이 화려하다. 이번 1편에서는 2008년식 포르쉐 997 터보s과 2013년식 닛산 GT-R 35가 트랙에 등장한다. 포르쉐 997 터보s는 배기튜닝을 거쳐 더욱 더 화끈한 배기음을 들려주는 모델로 배기량 3,800cc로 무려 545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맞서는 닛산 GT-R 35는 배기량 3,600cc을 튜닝해 550마력을 발휘한다. 이번 드레그 레이스를 위해 화려한 영상기법이 총동원됐으며 귀를 자극하는 강렬한 배기음과 매끈한 자동차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감하고 격렬한 레이스를 위해 강렬한 파워를 자랑하는 고가의 자동차들이 탑기어 드래그 레이스 무대에 서게 된다. 한편 새롭게 합류하는 MC 유경욱은 현역 레이서인 만큼 기존 MC이자 레이서인 김진표와의 호흡도 기대되고 있다. 탑기코 제작진은 두 MC가 놓고 벌이는 레이서로서의 자존심 싸움도 흥미진진하게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탑기코 시즌6 맥시멈 스피드의 첫 우승자는?
 
탑기코 제작진은 시즌6에 맥시멈 스피드 이외에도 BMW 1시리즈 해치백을 탑기어 트랙용 차량으로 선정했다. 이번 탑기코 시즌 6에서는 또 BMW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을 탑기어 트랙으로 새롭게 마련하고 스타들의 랩타임 측정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탑기어의 코너답게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탑기코 시즌6 1편은 1월 4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XTM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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