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베스트셀러에 ABS로 안전까지 더하면? 하우주 AFR125S

하우주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모델 AFR125의 후속 모델인 AFR125S은 기존의 모델에서 브레이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성 개선모델이다. 다빈월드(대표 고재희)가 정식으로 수입, 유통 및 사후처리를 진행 중인 하우주의 125cc 모델 중에서 워낙 평가가 좋았던 AFR125에 ABS(Anti-lock Braking System) 브레이크 시스템을 더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포인트인데 이전 모델의 평가가 워낙 좋아 상품성 개선모델인 AFR125S의 시장 반응도 자연스럽게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하우주 모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점처럼 AFR125S 역시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이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기술력과 내구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스쿠터라는 사실은 이전 모델인 AFR125를 기준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이전 모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디자인도 그대로 이어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AFR125S의 이 같은 특징들은 특히 젊은 라이더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탄탄한 기본기로 주행성능이 뛰어나고 승차감 역시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해 하우주의 모델 중 최단기 베스트셀러 모델로 등극한 AFR125처럼 시장에서의 빠른 반응을 예상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번 AFR125S에 적용된 ABS 시스템은 ABS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독일 보쉬의 가장 최신 버전인 10세대 ABS로 브레이크 시스템에서 가장 진화된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흔히 ABS로도 잘 알려진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Anti-lock Braking System)은 이동수단에서 속도와 주행만큼이나 제동능력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더욱 빠르게 대중화 되고 있다. 4바퀴인 자동차와 달리 2바퀴인 모터사이클은 휠에 락이 걸리는 순간 차체가 넘어져서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필수적인 장비로 인식된다. 

참고로 ABS 시스템은 보쉬가 최초로 개발했는데, 1929년 프랑스의 항공기 제작사에서 비행기에 도입한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철도, 자동차, 모터사이클 등의 점점 다양한 시장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자전거의 브레이크에도 ABS 시스템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참고로 유럽과 일본에서는 ABS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유럽은 2016년, 일본은 2018년 이후에 출시되는 모든 바이크에 의무적으로 ABS를 장착하도록 하고 있다. 

ABS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한 메이커답게 보쉬는 공식적으로 승인한 모터사이클에 ABS by Bosch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 주는데 AFR125S에서도 이 로고를 찾아볼 수 있다. 가장 최신 기술인 10세대 ABS가 장착된 덕분에 AFR125S 라이더들은 좀 더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고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심적인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특히나 복잡한 도로나 변수가 많은 도심에서 느끼는 안정적인 제동성능은 사고율을 낮추고 라이더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ABS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 AFR125 때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온 주행성능도 안정성의 상승으로 인해 더욱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행은 단순히 출발해 달리는 것만이 아닌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게 멈추는 것까지를 포함하기 때문인데 특히나 급정거가 많은 도심 주행이 많은 라이더라면 ABS 시스템이 적용된 AFR125S가 훨씬 더 효율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AFR125S 출시에 맞춰 다빈월드 관계자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상품성이 더욱 좋아진 AFR125S는 라이더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줄 것이며 안전에 관심이 높은 라이더들 뿐만 아니라 여성라이더나 초보 라이더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FR125S 출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빈월드 홈페이지(www.dabinworld.com)와 총판 아사모터스 또는 전국 하우주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