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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다 폈다’ 편리성을 극대화 한 접이식 자전거 트레일러 Trenux

기사승인 2020.08.24  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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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간혹 자전거를 타고 식료품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에 가곤 한다. 하지만 자전거의 기본적인 적재능력을 생각보다 형편없기 때문에 추가로 짐받이를 설치하거나 배낭등 별도의 가방을 이용해 등짐을 지고 핸들에 걸고 집까지 가져온다. 하지만 이는 여간 불편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전용 트레일러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자전거 전용 트레일러도 막상 사용해보면 불편하긴 매한가지다. 생각보다 큰 부피와 사용하지 않은 때 전용 보관 장소가 필요하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독일에서 거의 모든 자전거에 장착이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 폴딩형 자전거 트레일러 ‘트레눅스(Trenux)를 개발했다.

트레눅스는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필요치 않을 때에는 접어서 보관한다는 기획은 탄생한 자전거용 트레일러로 접는 모습이 마치 폴딩 미니벨로를 연상시킨다.

트레눅스의 설치방법과 작동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시트포스트와 QR레버 혹은 스루엑슬 부분에 전용 어댑터를 설치 한 후 트레눅스를 장착, 트레눅스의 핸들을 잡고 당기면 쉽게 접었다 펼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접는데 8초, 펴는데 4초가 걸린다고 한다. 시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빠르게 접고 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트레눅스의 적재공간은 가로 420mm 세로 620mm로 유로사이즈 음료수 컨테이너 2개를 실을 수 있는 사이즈이며 40kg의 적재하중을 버틸 수 있다. 이정도면 웬만한 짐은 충분히 실을 수 있고 자전거로 캠핑을 떠나는 라이더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스펙이다.

트레눅스는 애석하게도 아직 국내에는 구매할 수 없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해외구매가 가능하다. 트레눅스와 장착에 필요한 액세서리, 전용 방수가 방등을 포함한 가격은 460유로로 한화로 약 65만원이다. 시중에서 판매중인 자전거 전용 트레일러의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성능대비 매우 매력적인 가격이다. 필자도 자전거 여행을 기획중인데 트레눅스 구매를 고려해봐야겠다.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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