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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레이싱, 2021시즌 모토GP 머신 GSX-RR 공개

기사승인 2021.03.16  16: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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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는 지난 3월 6일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 레이스인 MotoGP (이하 모토GP) 클래스의 2021시즌 스즈키 레이싱 GP 머신 GSX-RR과 팀 체제를 공식 발표했다.

 

(좌) 2020 챔피언 조안 미르 / (우) 알렉스 린스

2020년 세계 챔피언 조안 미르와 어느덧 GP클래스 5년차 라이더로 재능을 꽃피운 알렉스 린스 2인 체제로 참전한다. 이 스페인 듀오는 스즈키 GSX-RR 머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모토GP에서 최고의 레벨에서 경쟁할 수 있는 뛰어난 선수임이 입증되었다. 미르는 2020 시즌 내내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세계 챔피언으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감했고, 린스는 시즌 초반의 부상을 극복하며 반격에 나선 결과 종합 3위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스즈키는 개인 뿐 아니라 팀 부문 종합 우승까지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창립 100주년 및 레이싱 60주년이 되는 해에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업적을 이루었다.

 

사하라 신이치 신 감독 체재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팀 스즈키 엑스타는 올 시즌부터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와 새로운 스폰서십을 맺고 팀 전체에 로고가 들어간 새로운 리버리를 선보였다.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스즈키 GSX-RR 레이싱 머신은 우수한 토탈 퍼포먼스로 두 라이더와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으며 새로운 시즌 또한 챔피언 수성을 위해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팀 스즈키 엑스타는 월드 타이틀 방어를 위해 2020년 시즌 우승 2회, 준우승 5회를 포함한 총 11회 포디움을 상회하는 성적을 목표를 한다. 이를 위해 매 대회마다 상위 3위 이상을 노릴 수 있도록 머신의 개발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이러한 기능을 고객이 이용하는 모터사이클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스즈키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매력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도모한다.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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